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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건강정보

다가오는 더위, 여름철 반려견 건강 지키는 특급 비법 7가지!

by 이웃집 도수치료사 2025. 5. 21.

무더운 여름, 반려견의 건강은 어떻게 지켜야 할까?

 

 

 

 


 
사람보다 체온 조절이 어려운 강아지에게 여름은 특히 위험한 계절입니다.
더위로 인해 탈수, 열사병, 피부 트러블, 식욕 저하까지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특히 실내에 있어도 방심할 수 없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일상 관리가 필수입니다.
이 글에서는 여름철 반려견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전 팁 7가지를 소개합니다.
한여름에도 건강하고 시원한 하루, 함께 만들어봐요!


1. 물 섭취,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여름철 강아지의 가장 흔한 문제는 탈수입니다.
항상 신선한 물을 충분히 제공하고,
외출 전후엔 물 마시는 시간을 반드시 챙겨주세요.
간식 대신 수분 보충용 수박, 오이, 사골육수 등도 활용 가능합니다.


2. 산책은 새벽이나 해질 무렵으로

 
한낮 뜨거운 아스팔트는 강아지 발바닥 화상의 주범입니다.
오전 6~8시 또는 오후 7시 이후
그늘 많은 곳으로 짧게 다녀오고,
산책 전 손으로 바닥 온도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3. 실내도 안심 금물! 적정 온도 유지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없다면
실내 온도도 30도 이상으로 올라 더위 먹을 수 있습니다.
26~28도 사이 온도 유지가 이상적이며,
서큘레이터 + 커튼 활용으로 간접 냉방도 좋습니다.

 

 

    4. 열이 많은 견종은 얼음매트, 쿨조끼 활용

 
포메라니안, 시바견, 몰티즈처럼
이중모나 흰색 털을 가진 견종은 열 배출이 더디기 때문에
쿨매트, 젤패드, 아이스조끼 등 냉방 보조 아이템이 큰 도움이 됩니다.
단, 얼음 직접 접촉은 피해 주세요.


 

5. 그루밍은 필수, 털 밀기엔 주의

 
털이 긴 아이들은 여름철 특히 피부염과 땀띠에 취약합니다.
매일 빗질로 죽은 털 제거 + 주 1~2회 미온수 샤워는 피부 건강에 중요합니다.
단, 털을 짧게 밀면 오히려 햇빛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그루밍은 전문가와 상담 후 진행하세요.


6. 식욕 저하? 가볍고 자극 없는 식단으로

 

 

 
덥다고 사료를 안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땐 기름기 적고 소화 잘되는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조정하고
건사료에 따뜻한 물을 부어 향과 수분을 더해주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간식은 냉장 보관 후 시원하게 제공해 보세요.

 

 

    7. 외출 후엔 발바닥 + 배 쿨다운이 포인트

 
산책 후 실내에 돌아오면
젖은 수건이나 쿨티슈로 발바닥, 배를 닦아
체온을 빠르게 낮춰주세요.
특히 열이 오르기 쉬운 복부, 겨드랑이, 목덜미 부위
우선적으로 식혀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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